베트남 쿼드플러스 가입 추진

2021. 4. 9. 09:50오늘의 뉴스

2021 세계 경제 금융 컨퍼런스에서 국제통화기금 수석부총재 출신 앤크루거 존스홉킨스대 국제 경제학과 교수는 보호무역이 백신 국수주의로 인하여 더욱 더 고착화되고 심해질 것으로 예상하며 경계했습니다.

 

한편 미국 주도로 만들어진 쿼드는 비공식 안보회의체로 미국, 호주, 인도, 일본 4개국이 가입되어 있으며

중국을 견제하기 위하여 만들어졌습니다.

 

최근 쿼드에 한국, 베트남, 뉴질랜드 3개국을 추가로 가입시켜 쿼드 플러스로 확대하려는 움직임이 보이고 있습니다.

 

최근 바이든 정부가 들어서면서도 탈중국 정책은 지속되려는 양상을 보이는데 베트남이 쿼드 플러스에 가입한다면 미국과의 관계개선과 포스트 차이나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며 투자가 급증할 것이라 예상합니다.

 

베트남은 긴 해안선, 중국과의 맞닿은 국경, 저임금, 안정된 정치체제로 미국 뿐만 아니라

유럽으로부터의 투자금 또한 증가될 것으로 생각합니다.